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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의 87.2%가 서울에 있다 — 지역별 통계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

2025년 외국인 환자 201만 명 중 176만 명이 서울에서 진료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역별 통계를 유치 의료기관 관점에서 읽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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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유치를 검토하는 의료기관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숫자는 전국 총계가 아니라 지역별 분포입니다. 보건복지부가 2026년 4월 24일 공개한 2025년 유치실적은 시·도 단위까지 집계되어 있으며, 구 단위 통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외국인 환자는 실제로 어느 지역에서 진료받고 있나요?

서울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 서울은 외국인 환자 176만 명을 유치해 전국 201만 명의 87.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부산 3.8%, 경기 2.7%, 제주 2.3%, 인천 1.3% 순이며, 그 밖의 지역은 모두 1%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87.2%
2025년 전국 외국인 환자 201만 명 중 서울이 유치한 비중 (176만 명)보건복지부
지역외국인 환자 비중 (2025년)
서울87.2% (176만 명)
부산3.8%
경기2.7%
제주2.3%
인천1.3%
보건복지부 2026년 4월 24일 보도자료, 2025년 실적 기준. 1% 미만 지역은 개별 표기되지 않았습니다.

서울 집중은 무엇으로 설명되나요?

유치등록 의료기관의 분포입니다. 2025년 기준 유치등록 의료기관 2,555개소가 서울에 있으며 이는 전국의 62.5%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교통·관광·의료 인프라의 집적과 최근의 피부과 진료 수요 증가도 함께 요인으로 제시했습니다.

2,555개소
2025년 서울 소재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수 (전국의 62.5%)보건복지부

등록기관 수의 집중은 진료 수준의 집중과 다른 이야기이며, 보도자료도 그렇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다만 종별 분포는 유치 전략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2025년 외국인 환자의 87.7%가 의원급을 이용했고 종합병원은 3.6%, 상급종합병원은 3.0%였습니다. 외국인 환자 유치는 대형병원의 사업이 아니라 의원급의 사업입니다.

87.7%
2025년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국인 환자 비중. 종합병원 3.6%, 상급종합병원 3.0%보건복지부

비수도권 의료기관에게 이 숫자는 어떤 의미인가요?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이 아닙니다. 2025년 부산은 전년 대비 151.5%, 제주는 114.7%, 대구는 31.4% 증가했습니다. 모수가 작은 상태에서의 증가율이므로 부산의 전국 비중은 여전히 3.8%지만, 보건복지부가 비수도권 중 이 세 지역을 직접 지목했습니다.

151.5%
2025년 부산의 외국인 환자 전년 대비 증가율. 비수도권 중 최고보건복지부

구 단위 통계를 인용해도 되나요?

보건복지부는 구 단위로 집계하지 않습니다. 공표 단위는 서울·부산·경기 등 시·도이며, 강남구·압구정·명동에 대한 공식 수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케팅 자료에서 흔히 보이는 구 단위 비율은 출처가 정부 통계가 아니므로 인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등록 현황 확인

외국인환자 유치등록은 법적 요건이며 등록 현황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외국인환자유치정보시스템(medicalkorea.or.kr)에서 지역을 지정해 등록 의료기관과 등록 유치업자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해외 환자와 파트너가 확인하는 곳도 같은 시스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역별 통계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보건복지부가 2026년 4월 24일 배포한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 200만 돌파」 보도자료에 시·도별 비중과 증가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도자료 본문과 첨부 파일 모두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공개되어 있습니다.
강남구 기준 통계는 없나요?
보건복지부 공표 단위는 시·도입니다. 강남구를 포함한 구 단위 외국인 환자 통계는 공표되지 않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구 단위 비율은 정부 통계가 아닙니다.
비수도권 의료기관도 유치등록을 할 수 있나요?
지역 제한은 없습니다. 유치등록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2025년에는 부산 151.5%, 제주 114.7%, 대구 31.4%로 비수도권 증가율이 서울보다 높게 나타난 지역이 있었습니다.
외국인 환자 유치는 대형병원 중심인가요?
아닙니다. 2025년 외국인 환자의 87.7%가 의원급을 이용했고, 종합병원은 3.6%, 상급종합병원은 3.0%에 그쳤습니다.
이 통계는 언제 갱신되나요?
보건복지부는 전년도 실적을 매년 상반기에 공표합니다. 현재 최신 자료는 2026년 4월 24일 공개된 2025년 실적이며, 2026년 실적은 2027년에 공표될 예정입니다.

출처

  1.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 200만 돌파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국가' 도약보건복지부, 2026-04-24 (확인일 2026-08-23)
  2. 외국인환자유치정보시스템 (Medical Korea)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확인일 2026-08-23)